리버풀 손흥민 영입 추진, 이적료 보니…‘입이 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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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손흥민 영입 추진, 현지 언론 “리버풀, 손흥민 노린다”

리버풀 손흥민 영입 추진, 이적료 보니…‘입이 쩍!’

영국 축구 구단 리버풀이 손흥민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손흥민 리버풀 / 사진=MK 스포츠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독일무대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손흥민(23·바이엘 레버쿠젠)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현지 언론보도가 나왔다고 전해졌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리버풀이 손흥민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한국 국적의 손흥민은 브랜든 로저스 감독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의 이적료는 약 1500만파운드(약 246억원)로 책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올 시즌 24경기 11골을 기록 중이며, 2013년 함부르크에서 레버쿠젠으로 이적하기 전부터 리버풀의 관심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한편, 리버풀은 현재 퀸즈파크 레인저스 공격수인 찰리 오스틴(26·잉글랜드) 영입 전에도 가세했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첼시와 그의 영입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리버풀 손흥민 영입 추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리버풀 손흥민 영입 추진, 이적료 어마어마하네” “리버풀 손흥민 영입 추진 실력 인정 받는 듯” “리버풀 손흥민 영입 추진 자랑스럽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