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장익제(42)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더 크라운스(총상금 1억2000만엔)에서 3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장익제는 3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골프장(파70.6545야드)에
합계 10언더파 200타를 적어낸 장익제는 공동 2위 그룹(6언더파 204타)을 4타차로 여유롭게 따돌리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이로써 장익제는 2012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지 3년 만에 타이틀 탈환에 성공하며 JGTO 통산 3승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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