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퀴아오 아내, 눈부신 미모 '챔피언급!'
↑ 사진=파퀴아오 인스타그램 |
파퀴아오 아내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앞서 26일 파퀴아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딸의 첫 번째 생일을 축하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파퀴아오가 아내와 딸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단란한 가족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파이터' 파퀴아오의 순수한 가장으로서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한편 플로이드 메이웨더(미국)의 방패가 매니 파퀴아오(필리핀)의 창을 막아내며 '세기의 대결'서 승자가 됐습니다.
매니 파퀴아오와 플로이드 메이웨더는 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12라운드로 열린 가운데 메이웨더가 판정 끝에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챙겼습니다.
이 세기의 경기는 미국에서 입장권은 판매 시작 60초 만에 매진됐고, 링사이드 좌석 암표 값은 25만 달러(약 2억7천만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또 미국에서 이 경기를 보려면 최소 89.95달러(약 9만8천원)를 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약 300만 명이 PPV를 구매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유료시청료(PPV)와 입장권 판매액을 합쳐 역대 최고인 4억 달러(약 4318억원)의 흥행수입이 예상됩니다.
뿐만 아니라 경기 대전료만 2억5천만 달러(약 2700억원
6대 4로 배분한다는 사전 합의에 따라 메이웨더가 1억5천만 달러(약 1619억원), 파퀴아오가 1억 달러(약 1079억원)를 가져갑니다.
판정(12라운드)까지 갔을 경우, 양 선수가 1초당 1억2천만 원을 벌어들이는 셈입니다.
이전까지 역대 최고 대전료였던 2013년 메이웨더vs알바레스 경기의 1억5천만 달러를 가뿐히 뛰어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