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015 9라운드 성남과 서울의 경기에서 서울과 성남이 1-1 동점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서울은 이날 경기에서 경기 시작 3분만에 김현성이 선제골을 성공시켜 산뜻한 출발을 했지만 성남 남준재에게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후 양 팀은 경기 내내 득점에 실패해 무승부를 기록했다.
서울 차두리가 경기 후 골키퍼 유상훈을 격려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