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8-0 대승을 거둔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은 젊은 선수들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매팅리는 2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홈경기를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젊은 선수들이 가져다주는 에너지가 보기 좋다”며 영건들의 활약을 반겼다.
이날 다저스는 선발 카를로스 프리아스의 역투와 작 피더슨의 만루홈런 등을 묶어 8-0으로 승리했다. 시즌 14승 8패, 홈에서는 11승 2패로 극강의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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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피더슨을 비롯한 젊은 선수들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
6회 1사 1, 2루에서 구원 등판한 페드로 바에즈는 또 한 명의 ‘젊은 얼굴’이었다. 매팅
무엇보다 가장 큰 칭찬을 받은 선수는 피더슨이었다. 매팅리는 “피더슨은 빅리그 생활을 즐기고 있다. 성공이 자신감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그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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