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3경기 만에 드디어 안타...기나긴 침묵 깨고 ‘GO! 추추트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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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2일 만에 안타...누리꾼들 ‘추추트레인’ 환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드디어 안타를 쳐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 추신수 / 사진=MK스포츠 |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 우익수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추신수는 통산 대결 16타수 6안타(1홈런)로 강했던 스캇 카즈미어를 상대했다. 2회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던 추신수는 4회 1사 1루서 카즈미어의 92마일 속구를 때렸다. 큰 타구였다. 공은 외야
추신수의 안타는 지난 28일 시애틀 매리너스전 이후 3경기 만이며 12일 만에 이뤄진 쾌거다. 이 안타로 추신수는 1할대의 시즌 타율로 복귀했다.
추신수의 안타에 많은 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한편, 그의 앞으로의 활약에도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