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선발 출전해 2루타 폭발…12일만에 첫 안타 ‘이제 부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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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2일 만에 드디어 안타
추신수, 선발 출전해 2루타 폭발…12일만에 첫 안타 ‘이제 부활하나’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마침내 12일 만에 안타를 때려냈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 우익수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지난 28일 시애틀 매리너스전 이후 3경기 만이다.
2회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던 추신수는 4회 1사 1루서 카즈미어의 92마일 속구를 때렸다. 큰 타구였다. 공은 외야로 쭉쭉 날아가 가운데 펜스를 맞혔다.
↑ 추신수 사진=MK스포츠 |
지난 20일 시애틀전 이후 첫 안타 및 시즌 6호 안타. 22타수 만에 첫 안타이기도 했다.
이 안타로 시즌 타율도 1할대로 복귀했다. 54타수 6안타로 1할1푼1리를 기록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