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 한국 벨기에 '리틀 메시' 이승우 20M 광속 돌파
↑ 한국 벨기에 이승우 / 사진 = MBN 캡처 |
한국이 2015 수원 JS컵 18세 이하(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서 벨기에와 비겼습니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청소년축구대표팀은 1일 오후 5시 15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대회 2차전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큰 관심을 모았던 이승우(17, 바르셀로나 후베닐A)는 선발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후반 23분 강지훈(18,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이승우는 전반 13분 역습 기회에서 20여 미터를 돌파하며 저돌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전반 32분에는 틈틈히 슛기회를 노리며 상대를 압박했고 후반 2분에는 측면에서 슛을 때리기도 했습니다.
한편 한국은 오는 3일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프랑스와 최종전을 치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