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한화가 6회에 터진 김경언의 2타점 역전 적시타를 앞세워 7-5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김경언은 솔로홈런 포함, 3안타 3타점으로 연승을 이끌었다.
한화는 이날 승리로 14승 11패를 기록하면서 SK와 함께 공동 3위로 뛰어올랐다.
역전승으로 연승을 거둔 한화 김성근 감독이 환호하는 팬들에게 모자를 벗어 답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