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볼쇼이 온 아이스’가 1일 오후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렸다.
엘레나 라디오노바가 멋진 연기를 펼치고 있다.
세계 정상급 피겨선수들이 출연하는 아이스 쇼 ‘2015 볼쇼이 온 아이스’는 4월 28일부터 5월 24일까지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해 현역 은퇴를 선언한 일본 피겨스케이팅 선수 안도 미키를 비롯해 2014-2015시즌 ISU 유럽선수권 대회 피겨스케이트 여자 싱글 1위 엘레나 라디오노바, 2014-2015시즌 ISU 유럽선수권 대회 피겨스케이트 페어 부문 1위 가와구치 유코·알렉산터 스미르노브, 2015 세계주니어 선수권대회 1위 에브게니아 메드베데바 등이 함께한다.
화제의 애니메이션 ‘겨울 왕국’의 원작 ‘눈의 여왕’과 ‘백설공주’, ‘로미오와 줄리엣’, ‘메리포핀스’, ‘백조의 호수’ 등 친숙한 동화 스토리에 화려한 의상과 무대, 선수들의 완벽한 테크닉이 더해져 멋진 무대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출연자 일정 확인 및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