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시즌 첫 엘넥라시코전에서 넥센이 LG를 3-1로 꺾고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넥센은 선발 송신영의 호투와 2회 초 터진 박동원의 3점 홈런에 힘입어 LG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승리했다.
넥센 선발 송신영은 시즌 3승을 기록했다.
염경엽 넥센 감독이 승리를 거둔 선수들을 향해 박수를 보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