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김원익 기자] 두산 베어스가 역대 3번째로 팀 통산 1만 7000타점을 달성했다.
두산은 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정규시즌 경기 7회 1사 3루 허경민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팀 통산 17000타점 고지를 밟았다.
KBO리그 통산 3번째 기록. 이날 경기 전까지 16997타점을 기록 중이었던 두산은 허경민의 희생플라이로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어진 상황에서 민병헌이 솔로 홈런을 때려낸 두산은 7회 말 공격이 진행되고 있는 현재 4-9로 점수차를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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