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박정권이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과 함께 ‘행복 드림 홈런’ 캠페인을 진행한다.
행복 드림 홈런은 SK와 인하대 병원이 함께 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박정권이 올해 KBO리그에서 홈런을 칠 때마다 개수 당 100만원(박정권 50만원-인하대 병원 50만원)을 적립해, 시즌 후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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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와이번스의 박정권은 2015시즌 프로야구 KBO리그에서 행복 드림 홈런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SK는 김광현, 나주환, 이명기가 지역 저소득층에게 무료로 치과수술을 제공하는 정 드림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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