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 2회초 1사에서 KIA 이범호가 두산 선발 진야곱을 상대로 시즌 4호 동점 솔로홈런을 치고 김종국 코치의 환영속에 홈으로 향하고 있다.
KIA는 이날 올시즌 첫 1군 엔트리에 등록한 서재응이 선발로 첫 등판한다. 서재응은 지난해 승리없이 2패만 기록중이다.
3연승을 거두면서 13승7패로 2위에 올라있는 두산은 진야곱이 선발로 나서 팀 4연승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