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 파퀴아오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가 내달 3일 ‘세기의 대결’을 벌이는 가운데 과거 오스카 델라 호야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델라 호야는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난 매니 파퀴아오를 존경한다. 그는 위대한 복서”라면서 “(하지만) 승자는 메이웨더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강하고 빠른 잽을 가진 선수가 아니라면 메이웨더를 이길 수 없다”며 “메이웨더가 파퀴아오를 이길 것이라는 내 생각은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델라 호야는 지난 2007년 메이웨더, 지난 2008년에는 파퀴아오와 타이틀전을 벌여 두 경기에서 모두 패한 바 있다.
파퀴아오와 메이웨더는 다음달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
메이웨더 파퀴아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이웨더 파퀴아오, 메이웨더 파퀴아오 대결 벌이네” “메이웨더 파퀴아오, 델라 호야는 누구지?” “메이웨더 파퀴아오, 승자는 메이웨더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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