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타이거즈 오승환이 소녀시대 멤버 유리와의 교제를 인정하면서 과거 그의 금욕 생활을 전한 일본 매체의 보도기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일 오승환의 에이전트인 스포츠인텔리전스는 오승환과 유리의 교제설이 보도되자 두 사람의 교제설을 공식 인정했다. 스포츠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오승환은 지난 시즌을 마치고 귀국하여 개인 휴식기간인 2014년 11월에 지인들과의 모임자리에서 유리를 처음 만나 사랑을 키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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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DB |
앞서 일본 스포츠전문지 ‘산케이스포츠’는 올 초인 지난 1월 19일 “오승환이 괌에서 금욕
이 매체는 오승환과 함께 자율훈련을 했던 우완투수 가네다 가즈유키가 귀국해 오승환에 대한 여러 증언을 했다고 설명했다. 가네다는 “오승환의 모든 생활은 야구와 연결 돼 있다. 모든 것에 야구에 적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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