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미드필더 손준호가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MVP로 뽑혔다.
손준호는 지난 15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015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전서 2골을 터뜨리며 포항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개인 3,4호 골로 에두(전북)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미들라이커로 변신이 대성공이다. 2골 1도움으로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했다”라고 손준호의 MVP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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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스틸러스의 미드필더 손준호(가운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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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고광민(서울), 임창우(울산 현대), 권순태(전북)도 베스트11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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