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5세이브, 세 타자 모두 삼진으로 처리하며 팀 승리 이끌어
오승환 5세이브, 오승환 5세이브, 오승환 5세이브
오승환 5세이브, 팀 승리 지켜
오승환(33·한신 타이거즈)이 완벽투를 선보이면서 시즌 5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16일 오승환은 아이치현 나고야돔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6-4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오승환은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처리하며 팀 승리를 지켰다.
![]() |
↑ 사진=MK스포츠 |
오승환은 지난달 29일 주니치전부터 이날까지 마운드에 오른 5경기에서 모두 세이브를 챙기면서 위력을 뽐냈다.
오승환의 완벽한 피칭 덕에 팀 승리를 지킨 한신은 2연패에서 탈출, 시즌 8승째(10패)를 올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