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플레이오프에서 멋진 경기력을 보여준 인천 전자랜드가 우유 알리기에 나선다.
전자랜드 선수단은 17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내 의원회관 제3로비에서 열리는 (사)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의 '케이밀크' 협약식에 참가한다.
이현호, 차바위, 정효근은 유도훈 감독과 함께 (사)한국낙농육우협회와 (주)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이석구 대표이사)가 진행하는 협약식에 참석하여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우유 건배제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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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강 PO 1차전 승리 후 전자랜드 선수들의 모습. 사진=MK스포츠 DB |
이현호는 “미국에도 ‘GOT MILK’캠페인으로 유명 스포츠 선수들이 ‘밀크 머스터쉬’ 포스터를 찍는다고 하는데 이번 협약식에 저희 선수단이 이런 퍼포먼스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고 재미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정규리그 6위에서 PO 4강까지 진출한 원동력은 선수들 팔에 붙은 승리의 부적 ‘K•MILK’ 마크 덕분이며 국산우유를 응원하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앞장서야 하겠다”고 말했다. 케이 밀크’는 2014~15시즌 공식 스폰서로 전자랜드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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