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김기태 감독이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을 격려하고 그라운드를 빠져나가고 있다.
KIA가 다시 연승 흐름을 탔다. 이번엔 홈런도 필요 없었다. 매서운 집중타로 LG 마운드를 두들긴 KIA는 LG에 9-4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이날 KIA 김기태 감독은 거센 판정 항의로 퇴장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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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