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전성민 기자] 이승엽(삼성 라이온즈)이 동점 상황에서 스리런 홈런을 가동했다.
15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 6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승엽은 3-3으로 맞선 6회초 무사 1,2루에서 박정진을 상대로 2볼2스트라이크에서 140km 직구를 받아쳐 중앙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30m짜리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3호.
↑ 15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6회 초 무사 1,2루에서 삼성 이승엽이 3점 홈런을 친 후 선발 클로이드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다. 사진(대전)=김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