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두산 베어스는 19일 잠실에서 펼쳐지는 롯데와의 홈경기에 올드팬을 위한 이벤트인 '플레이어스 데이(Player's Day)'를 실시한다.
이날 선수단은 플레이어스 데이를 맞아 원년 우승의 추억이 깃든 올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한다.
경기를 앞두고 오후 3시 30분에는 프랜차이즈 스타인 홍성흔 선수와 새로운 좌완 에이스 장원준 선수의 플레이어스 데이 특별 팬 사인회가 중앙 출입구 앞 행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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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DB |
어린이 이벤트인 '베이스 런닝(Base Running)'은 경기 시작 30분 전 그라운드에서 진행된다. 베이스 런닝은 어린이들이 내야 그라운드를 한바퀴 돌아 선수들과 직접 하이파이브를 하는 체험 행사이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 팬은 안내데스크에서 참가권을 수령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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