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아마추어 최강 축구 클럽을 가리는 ‘FC 서울과 서울월드컵경기장이 함께하는 서울컵 2015’(이하 서울컵)가 지난 12일 개막했다.
24개 팀이 참가한 서울컵은 건국대와 명지전문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들어갔다. 대회 1일차에는 남자부 대학팀 8경기와 여자부 4경기 등 총 12경기가 열렸다.
34골의 화끈한 골잔치가 벌어진 가운데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는 수백명의 사람이 모이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여자부 경기에서는 대규모 응원단이 등장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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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컵의 다음 라운드는 오는 19일 진행된다. 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 블로그(http://www.fcseoulstor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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