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아시아선수 최다골 7골을 달성한 기성용(스완지시티)이 EPL 선수랭킹에서 팀내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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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K스포츠 |
EPL 사무국은 9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EPL 선수랭킹을 발표했습니다. 기성용은 31라운드까지 마친 결과 27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팀 동료인 질피 시구르드손(전체 28위)를 제치고 팀내 순위에서 1위로 올라섰습니다. 기성용은 랭킹 포인트에서 446점을 기록하여 440점인 시구르드손에
기성용은 지난 5일 스완지의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31라운드에서 리그 7호골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전체 1위는 에덴 아자르(첼시)가 지켰습니다.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널)와 해리 케인(토트넘)이 나란히 2,3위를 차지했습니다. 찰리 오스틴(QPR), 디에구 코스타(첼시), 산티 카솔라(아스널)가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