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경기 종료 후 두산 선발 진야곱이 팬들에게 하트를 선사하고 있다.
이날 두산 선발로 나온 좌완 진야곱은 5이닝(96구) 4피안타 5볼넷 6탈삼진 3실점으로 지난 2008년 9월4일 잠실 한화전 구원승 이후 2,407일만에 승리를 따내는 기쁨을 누렸다.또한 데뷔 이후 첫 선발승이다.
두산은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넥센과의 경기에서 2회말 5득점한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9-4로 승리했다. 4연패에서 벗어난 두산은 4승 4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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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