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길현 `조마조마했어` [MK포토]

7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kt 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SK가 kt를 꺾고 3연승을 기록했다.
SK는 선발 김광현의 호투와 이재원이 2타점 적시타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SK 마무리 윤길현이 어렵사리 경기를 끝낸 후 포수 이재원과 주먹을 맞대고 있다.
반면 이날 패배로 8연패를 기록한 kt는 창단 첫 승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한편 막내구단 KT가 1군 리그에 합류하면서 10구단 체제로 진행되고 있는 올시즌 프로야구는 경기수가 크게 늘어 지난해 팀당 128경기에서 144경기로 늘어났고 총 경기 수 역시 576경기에서 720경기로 늘어났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