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김원익 기자] 강민호(롯데 자이언츠)가 시즌 4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부문 공동 1위로 올라섰다.
강민호는 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 7번 포수로 선발 출장해 5회 주자없는 상황에서 삼성 선발 장원삼의 2구를 공략해 중월 비거리 125m 솔로홈런을 때렸다.
지난 5일 사직 두산전서 3홈런을 때린 강민호는 곧바로 1개의 홈런을 추가하며 부문 공동 선두가 됐다. 동시에 롯데는 강민호의 홈런에 힘입어 5회 공격이 진행중인 현재 1-1,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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