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롤린스, 개막전서 역전 3점포 홈런 기록해 눈길
LA 다저스의 지미 롤린스가 홈런을 터뜨렸다.
지미 롤린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샌디에고 파드레스와 개막전에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날 경기에 1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출전한 롤린스는 3-3으로 팽팽히 맞선 8회말 샌디에고 네 번째 투수 션 켈리를 상대로 재역전 3점포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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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지미롤린스SNS |
롤린스는 1사 주자 1, 2루에서 맞이한 8회말 타석에서 켈리와 8구까지 가는 긴 승부를 펼친 끝에 우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비거리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는 경기는 롤린스의 홈런으로 승부가 크게 기울었다. 결국 스코어는 6-3으로 샌디에고는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지미롤린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미롤린스, 정말 멋있다” “지미롤린스, 최고네” “지미롤린스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