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워싱턴 내셔널스의 홈구장 내셔널스 파크가 2018년 메이저리그 올스타 게임 개최지로 결정됐다.
롭 만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7일(한국시간) 뉴욕 메츠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개막전이 열리는 내셔널스 파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워싱턴의 2018 올스타 게임 개최를 공식 발표했다.
워싱턴이 2018 올스타 게임 개최지로 내정됐다는 사실은 지난 5일 ‘컴캐스트스포츠넷’의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만프레드 커미셔너는 예정대로 워싱턴의 올스타 게임 개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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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이 2018 올스타 게임 개최지로 선정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워싱턴의 개최로 메이저리그 올스타
만프레드는 “내셔널스 파크 개장 이후 10년 뒤에 열릴 여름철 최고 이벤트는 워싱턴DC의 야구 전통에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이라며 워싱턴의 올스타 게임 개최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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