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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김세영 선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김세영은 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골프장 다이나 쇼어 토너먼트 코스(파72.676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 9번홀까지 버디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를 쳤습니다.
타수를 줄이지는 못했지만 오전 8시 현재 중간합계 10언더파로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8언더파)를 2타차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맨 상단을 지켜내고 있습니다.
올해 LPGA 데뷔한 김세영은 지난 2월 시즌 두 번째 대회 만에 우승을 차지한 뒤 2개월 만에 승수 추가
신지은(22.한화)이 11번홀까지 1타를 줄여 6언더파 단독 6위, 이미림(24.NH투자증권)과 이미향(23.볼빅)이 5언더파로 공동 그룹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JTBC파운더스컵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김효주(20.롯데)는 3타를 줄여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