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KLPGA 투어 미디어데이가 1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렸다.
1978년 창립해 세계 넘버원을 향한 첫 티샷을 한 KLPGA는 약 37년의 역사를 거치며 눈부신 발전을 했고, 이번 시즌 29개 대회, 총상금 184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의 투어로 성장했다.
이에 KLPGA는 많은 골프팬과 미디어의 관심 속에 오는 4월 9일부터 열리는 국내 개막전을 앞두고, 투어 홍보 및 활성화 차원에서 2015시즌 KLPGA를 빛낼 주요 선수 9명과 함께 처음으로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기로 했다.
김민선, 고진영 선수가 대화를 하고 있다.
한편 KLPGA는 ‘KLPGA 공식 엠블럼’을 미디어데이에서 최초 공개한다. 이날 발표한 엠블럼은 KLPGA 머천다이징과 각종 홍보활동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중구)=정일구 기자 / mironj19@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