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에 두산에 입단한 니퍼트는 한국에서 5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매 시즌이 시작 되기 전 구단에서 진행되는 고사문화도 니퍼트에게는 이제 익숙함으로 다가온다. 니퍼트는 27일 진행된 두산베어스 우승기원제에서도 고사문화가 생소한 다른 용병들을 이끌며 든든한 맏형노릇을 했다.
한편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는 28일 대구(SK:삼성), 잠실(NC:두산), 목동(한화:넥센), 사직(KT:롯데), 광주(LG:KIA) 등 5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