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효주/사진=MK스포츠 |
'괴물' 김효주 LPGA 3경기째 만에 첫 우승
김효주가 마침내 미국 여자 프로골프 대회인 LPGA 정상에 우뚝 섰습니다.
김효주는 우리 시각으로 오늘(23일) 오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와일드 파이어 골프장에서 열린 JTBC 파운더스컵 4라운드 마지막날 경기에서 최종 합계 21언더파로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3라운드까지 16언더파를 기록
김효주는 앞서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23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달 초 열린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공동 8위에 올랐고, 마침내 LPGA 정식 데뷔 3경기째만에 감격의 첫 승을 따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