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보이’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올해 일본 프로야구 시범경기 최종전에서 안타를 치며 타율 0.211(38타수 8안타)로 올해 시범경기를 마쳤다.
이대호는 22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시범경기에서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지난 시즌까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7시즌을 뛰고 히로시마로 돌아온 구로다 히로키와 맞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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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기는 7이닝 6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친 구로다의 활약으로 1-0 히로시마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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