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K스포츠 |
로드FC 권아솔(28, 팀원)과 숙명의 라이벌 이광희(28, 화정익스트림컴뱃)의 승부가 권아솔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22' 메인이벤트에서 권아솔은 이광희의 과다출혈로 중단된 경기에서 2라운드 종료 2대 0 판정(19-18,19-18,19-19)으로 승리했습니다.
권아솔의 1라운드 카운트 엘보우가 승부를 갈랐습니다.
접근 난타전에서 휘두른 권아솔의 오른쪽 팔꿈치가 이
이후 권아솔은 이광희의 상처난 이마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전술을 펼쳤고, 결국 경기는 3라운드에서 이광희의 계속적인 출혈로 중단됐습니다.
권아솔의 TKO 승이었습니다.
권아솔은 "운이 많이 좋았다. 실력 차는 거의 없었는데, 하나님이 도와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