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루키’ 김효주(20, 롯데)가 JTBC 파운더스컵 2라운드에서 선두로 올랐다.
김효주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와일드 파이어골프클럽(파72, 658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1개, 버디 4개를 기록해 3언더파 69타를 써냈다.
1라운드에서 7타를 줄인 김효주는 2라운드 전반 5번홀 버디를 잡아냈다. 후반 들어 보기와 버디를 1개씩 기록했지만 16번(파4), 17번홀(파3) 연속 버디를 잡아내 선두로 나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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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DB/김효주 |
한편, 이미향(22)과 이일희(27·이상 볼빅)는 8언더파 136타로 공동 3위에 올라 김효주를 두 타 차로 추격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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