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우승후보’로 꼽히는 SK 와이번스지만 고민은 하위권 팀 못지않게 많다. 5선발에 대한 고민으로 김용희 감독의 머릿속은 복잡하다.
김 감독은 19일 수원 KT위즈파크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2015 KBO리그 시범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서 “고민이야 시즌 끝날 때까지 갈 것 같다”며 “구성을 해도, 다른 팀이 바라보기에 괜찮다고 해도 항상 고민하는 게 감독 아니겠나”라고 감독으로서의 고충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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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희 SK 와이번스 감독이 5선발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다. 사진(수원)=옥영화 기자 |
SK의 5선발 후보로는 백인식, 고효준, 박종훈 등이 있다. 김 감독은 “다 열심히 했
한편 이날 경기에는 트래비스 밴와트-김광현의 원투펀치가 모두 나선다. 이어 진해수, 문광은이 등판할 예정. 밴와트와 김광현이 6~70구까지 던질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진해수, 문광은의 등판은 유동적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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