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2015 KBO리그 시범경기' LG 트윈스와 KT위즈 경기가 경기 시작 10분전 우천으로 취소됐다.
막내구단 KT위즈는 지난 17일 LG와의 시범경기서 홈 구장 첫 승리의 축포를 쐈다. KT가 이 기세를 정규시즌까지 이어갈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신생구단 KT위즈의 합류로 올해부터 10구단 체제로 진행되는 2015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오는 22일까지 팀당 14경씩 치른다.
LG 이진영이 KT 더그아웃을 가르키며 카리스마 표정을 짓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