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축구 유망주를 선발하는 ‘나이키 모스트 원티드’가 4월 12일 파주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다.
나이키 모스트 원티드는 프로진출을 꿈꾸는 유망주에게 그 꿈을 실현할 기회를 주는 무대다. 2010년부터 시작해 문선민(외스터순드 FK)과 윤수용(유르고르덴 IF)이 해외 진출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전 세계 32개국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나이키 모스트 원티드의 한국대표 선발전에는 만 16~19세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나이키 풋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등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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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아카데미에 입단한 선수는 훈련을 받으면서 세계 유수의 축구 클럽과 경기를 가질 수 있다. 또한, 프로축구 선수의 꿈을 이루기도 하는데 한국에선 문선민과 윤수용이 대표적인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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