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리그 2호 골, 드디어 터졌다
축구선수 구자철이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서 7달 만에 리그 2호 골을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자철은 정규리그 25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 원정 경기서 전반 21분 투입돼 후반 44분 1대 0 상황에서 쐐기골을 쐈다.
그는 이날 중앙과 측면을 오고가며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했다. 이후 구자철은 상대 수비수의 공을 빼앗아 골문으로 쇄도한 뒤 왼발로 골망을 갈랐다.
↑ 사진= MK 스포츠 |
구자철은 경기 직후 마인츠 한국어 페이스북에 실린 인터뷰에서 “아우크스부르크도 사랑하는 제 팀인데 골을 넣게 돼 기분이 남다르다”며 “어떤 상황이든 최선을 다하고 준비를 잘하려고 스스로 다짐해
이번 골은 구자철의 지난해 8월 파더보른전 이후 7달만에 맛본 리그 2호 골이다.
구자철 리그 2호 골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구자철 리그 2호 골, 멋지다!” “구자철 리그 2호 골, 드디어 터졌네요” “구자철 리그 2호 골, 앞으로 더 멋진 경기 기대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