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공격수 지동원(24·FC 아우크스부르크)과 수비수/미드필더 박주호(28·마인츠 05)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4일 밤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마인츠와 2014-15 독일 분데스리가 2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동원과 박주호 모두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마인츠 미드필더 구자철(26)은 교체대기 7인 명단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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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동원(22번)이 레버쿠젠과의 분데스리가 홈경기에서 외메르 토프라크(왼쪽)를 태클로 저지하고 있다. 사진(독일 아우크스부르크)=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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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호(24번)가 쾰른과의 분데스리가 원정경기에서 공을 다투고 있다. 사진(독일 쾰른)=AFPBBNews=News1 |
지동원은 지난 1월 1일 아우크스부르크 재입단 후 분데스리가 8경기 연속
이번 시즌 아우크스부르크는 24전 12승 2무 10패 득실차 +3 승점 38로 분데스리가 6위에 올라있다. 마인츠는 5승 11무 8패 득실차 –3 승점 26으로 1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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