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양의지
두산 포수 양의지가 제10구단 KT의 홈구장 케이티위즈파크의 개장 첫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양의지는 1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시범경기에 6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해 2회초 2사서 KT 선발 필 어윈을 공략해 좌월솔로홈런을 터뜨렸다.
↑ 14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원KT위즈파크에서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시범경기가 열린 가운데 2회초 2사. 두산 양의지가 솔로포를 날리고 베이스 러닝 하고 있다. 사진(수원)= 천정환 기자 |
한편 이날 경기 결과 두산은 KT를 상대로 6-3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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