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안성현 결혼 임박? “교제 중…결혼설은 사실무근”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배우 성유리와 교제 중인 골프 선수 안성현 측이 결혼임박설에 대해 해명했다.
한 연예 매체는 13일 “성유리와 안성현이 결혼을 눈앞에 뒀다”며 “두 사람이 최근 강남의 가구전문점에서 가구를 알아보는 등 혼수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안성현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한 연예 매체에 “가구보러 간 적이 없다.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성유리와 잘 만나고 있으니 좋게 봐달라”고 덧붙였다.

↑ 사진=MBN스타(성유리)/안성현SNS

성유리 전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성유리와는 2월말 전속 계약이 만료돼 현재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다”며 “사생활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성유리와 안성현은 지난해 6월 교제 소식이 보도되자 연인임을 인정한 바 있다.
한편 안성현 선수는 2005년 KPGA에 입문한 이후 프로 골퍼로 활동해왔다. 2011년부터 케이블채널 골프 아카데미 헤드프로를 맡고 있다. 2014년부터는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도 역임하고 있으며, 특히 족집게 레슨 실력으로 업계에서 유명하다.
[skdisk222@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