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릴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두산 김현수와 유희관이 경기 전 훈련에 앞서 추운 날씨에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 그라운드로 들어서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시범경기에서 넥센은 첫 상대로 막내구단 KT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생구단 KT가 합류하면서 올해부터 10구단 체제로 진행되는 2015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오는 22일까지 팀당 14경씩 치른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