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이혼 소송 소식에 과거 방송 화제…“아내가 아침밥 차려준 적 없다”
김동성 이혼, 과거 방송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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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성 이혼 / 사진=풀하우스 캡처 |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그가 과거 방송에서 아내와의 가정사를 언급한 내용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동성은 2013년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출연해 “결혼생활 9년 동안 단 한 번도 아내에게 아침밥을 얻어 먹은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동성은 “어린 시절 굉장히 마른 체구였다. 어머니의 엄청난 노력으로 건강한 체구가 됐다”고 털어놓으면서 “아내에겐 아침밥을 얻어 먹어보지 못했다. 아침밥만 잘 먹었어도 평창올림픽에 나갔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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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은 2004년 당시 서울대 음대에 재학 중이던 오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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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