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지 피겨 기대주 김진서(19·갑천고)가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를 9위로 마쳤다.
김진서는 8일(한국시간)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서 127.82점을 받아 전날 쇼트프로그램(73.43점)을 합해 전체 24명 중 9위를 차지했다.
김진서는 전날 쇼트에서 4위에 오르며 한국 남자선수로는 최고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선 다소 부진하며 아쉽게 메달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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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서 / 사진= 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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