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2시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광주 FC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개막전에서 양팀이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종료직전 광주 이종민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지자 인천 김도훈 감독이 아쉬운 미소를 머금고 있다.
한편, 이번 시즌 K리그 클래식은 지난 시즌 우승팀인 전북과 FA컵 정상에 오른 성남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팀당 38경기를 치르는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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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