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종 씨의 변호를 맡은 황상현 변호사의 종북 성향이 심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6일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김기종 씨의 변호를 맡은 황상현 변호사에 대해 “김기종 씨보다 황상현 변호사의 종북 성향이 더욱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에 따르면 황상현 변호사는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 사망 당시 ‘다음 카페’에 글을 올려 조의를 표한 것은 물론, 북한을 옹호하는 글을 수차례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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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
황상현 변호사는 김기종 씨의 테러에 대해 “미국을 상징하는 대사가 와서 조찬회 한다고 하니 가서 따질 겸 뭔가
한편 황 변호사는 김 씨의 성균관대 후배로 2010년 김 씨가 일본 대사 공격 사건을 벌였을 때도 변호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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