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스가 다른 빅리그 시범경기, 강정호가 뛰고있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멕케크니 필드를 둘러보다.
피츠버그는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브레이든턴 맥케크니필드에서 토론토와의 시범경기 홈개막전을 가졌다. 시범경기지만 야구팬들은 설레는 발걸음으로 입장해 관중석을 가득 채웠다.
경기가 플로리다와 애리조나 주 두 곳에서 몰려서 진행되는 덕분에 팬들도 상당히 많이 들어찼다.
↑ 여기는 강정호가 뛰고 있는 피츠버그 메케크니 필드 시범경기 구장, 구름관중의 뜨거운 열기 후끈
↑ 토론토와의 시범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선수들 사인을 받기 위해 몰린 팬들
↑ 우리의 강정호도 예외는 없다, 정성을 다해 팬들에게 사인해주는 강스타
↑ 드디어 입장 시간, 팬들은 차례로 줄을 서 구장에 들어선다
↑ 이 때다 싶어 관중들에게 화사한 미소로 맥주 홍보하는 금발 미녀들
↑ 우리도 경기 보고 싶어요
↑ 경기 보기 전 배부터 채우고
↑ 살짝 휴양지 느낌도 나네
↑ 설레이는 발걸음으로 경기장으로 이동하는 관중들
↑ 관중들이 꽉 들어선 빅리그 시범경기 스타트
경기장 전체의 분위기는 작은 축제를 방불케 했다. 삼삼오오 몰려든 관중들은 경기장내에서 판매하는 간단한 음식과 주류를 즐기며 떠들썩한 시간을 보냈다. 각종 간이식당에는 맥주
한잔과 핫도그를 벗 삼아 야구 이야기를 나누는 팬들로 가득 찼다.
자리를 잡지 못한 팬들은 경기장 인근의 잔디밭에 모여 앉아 간단히 식사를 하기도 했다.
한편, 피츠버그 강정호는 시범경기 홈 개막전에 결장했으나 내일 양키즈와 대결에는 선발 출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