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선수단이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대수가 딸을 안고 입국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SK는 지난 1월15일부터 2월10일까지 진행된 미국 플로리다캠프에서는 체력 강화와 전술 및 기술훈련을 중심으로 진행했고, 2월12일부터 진행된 일본 오키나와캠프에서는 실전경기를 중심으로 팀워크를 다졌다.
한편, SK 선수단은 오는 3일 휴식 후 4일 송도LNG구장에서 훈련을 한다. 이후 대구로 이동해 5일 영남대와 연습경기를 진행하며 7일부터 시범경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